염색을 최소한 2달에 한 번 해야한다.
미용실에서 하니 큰 부담이다.
돈도 돈이지만,
오고가고 기다리고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그 와중에 두피 관리 등
비용이 드는 서비스를 소개받고
또 하나 정도 하지 않으면
가난한 소비자 취급을 받는 것도 스트레스다.
그래서 염색은 집에서 하기로 했다.
선택한 제품은 허바틴트(HERBATINT).
예전에도 집에서 몇 번 했는데,
염색 상태가 좋지 못해서
결국 미용실을 1년 넘게 또 다녔다.
아이허브(iHerb)에서 영양제만 사다가
염색약이 보이길래
아이허브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구입
좋은 것 넣고,
나쁜 것은 사용하지 않았다는 긴 설명
2개의 제재가 있으며
1:1 비율로 섞는다.
짧은 남자 머리는 반씩 섞으면 충분하다.
긴머리는 다 써야 할 듯
사용 설명서를 펼치면
비닐 장갑이 종이에 코팅된 듯 붙어 있다.
떼어서 사용하면 된다.
손목이 짧은 편이다.
염색약 치고 상당히 묽다.
줄줄 흐른다.
구석구석 손으로 바르고 40분.
허허허..
기대 이상이다.
냄새도 별로 없고
두피 자극도 없다.
득템한 것 같다.
개당 1만5천 원이 안 되는데,
나는 2번 할 수 있을 듯.
허바틴트(HERBATINT) 만세!
미용실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절약이다.
다만 묽기 때문에
잘 튀고 잘 흐른다.
머리에 바르는 과정에서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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