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출연, 기사노출 등 K리그급 홍보효과
부천FC는 지난해 2월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에 김국진이 축구선수의 꿈을 이루는 팀으로 2회 노출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한 PPL 효과는 보수적으로 집계해도 약 2억원선으로 분석됐습니다. 프로그램 방송이후 관련 기사도 여러 건 노출됐고, 재방송, 팬들의 블로깅, SNS 전파 등의 부수적 효과가 있었습니다.
(사실 한 메이저 광고대행사의 부장급 직원은 남자의 자격의 당시 프로모션을 PPL 비용가치로 회당 3억 총 6억으로 산정해 주기도 했습니다.)
부천FC는 또 지난해 9월에는 SBSespn의 '풋볼매거진 골 - 슈팅스타 K(11.9.01)에 팀 전체가 출연했습니다. 본방송 및 재방송 이후에는 방송 출연 사실이 기사화되는 등 약 5,000만원으로 추산되는 홍보효과를 거두었죠. 그밖에 지난해 1월에는 OBS'뉴스의 신' 특집방송에서도 연속적으로 비중있게 다루어졌습니다.
[사진설명 : 지난해 인터넷 포털에 게재된 부천FC 배너(파란 박스). 경기 일정과 함께 부천시 수재민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포털 사이트 DAUM과 마케팅 제휴에 따른 배너 개제도 계속됐습니다. 비용으로는 약 1억원에 육박하는 배너가 게재되어 지자체를 홍보했습니다. 최근에는 부천FC를 소재로 한 웹툰 '모든걸 걸었어'가 DAUM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기도 합니다.
웹툰 <모든 걸 걸었어> 링크 :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allinone
그밖에 구단 및 시 행사 관련 기사가 부천FC 보유매체인 BFC미디어를 통해 수시로 보도됐으며, 부천시 홍보 영화 '도시의 풍년'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또 트위터, YOZM 등 SNS 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과 블로그 마케팅으로도 적지 않은 홍보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분석결과는 홍보대행사의 조언을 받은 것으로 다소 보수적으로 산정한 것입니다. 실제로 '부천시'하면 '부천FC' 떠올리는 분들이 늘고 있으며 도시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부천FC는 2012년에는 더욱 주목도가 높은 구단 운영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해 벽두부터 새 감독으로 곽경근 감독을 영입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하 2012년 11월 12일 추가>
아래 캡쳐 화면은 2012년 10월 17일 다음 검색 화면입니다. 다음 첫 화면에 게재된 기사였음을 보여주는 '다음탑'이라는 아이콘이 붙어 있습니다. 이렇게 최고 포털의 첫 화면에 지자체 이름이 노출되는 것은 어림잡아 수천만원의 광고 효과입니다.
같은 크기로 서너시간 동안 포털사이트 첫 회면세 text 광고를 게재해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미디어다음 축구면 첫 화면입니다. 2012년 10월 15일입니다. 이 정도 노출도 지자체 홍보에는 엄청난 효과입니다. 우측에 주요 뉴스에도 올랐습니다. 비슷한 크기의 광고(검색면)의 경우 대략 2천~3천만원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런 기사 페이지는 광고보다 더 큰 효과이니 비용을 최소 3배 이상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같은 크기의 기사를 광고 가격으로 계산할 때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최소 3~4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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