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잠실1 잠실 롯데호텔 캐릭터룸에서 보낸 하루 벌써 반년이 흘렀다. 지난해 12월. 초딩을 앞둔 아이를 위한 이벤트를 한다고 고른 게 잠실 롯데호텔 캐릭터룸 + 롯데월드 패키지였다. 덤으로 롯데시네마 관람권과 쵸컬릿 등 부수적인 것도 많이 손에 쥐여줬던 것 같다. 주차할 때 너무 고생을 해서 화가 많이 났지만, 예의 롯데호텔의 친절 덕분에 많이 누그러진 상태에서 방으로 갔다. 전체적으로 아이가 있다면 한번 가볼만한 곳. 어른들끼리도 기분전환 위해 가볼한 것 같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만나는 친구들. 로리와 로티. 층 전체가 비슷한 분위기 같다. 이런 곳이 있었구나.. 여기가 임시 거처 입구. 들어서자 웃음부터 나온다. 괜찮다... 애는 일단 눈이 동그래져서,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음. 하지만 어른에게도 나쁘지 않은. 즐거운 느낌. 게임기 고장난 거.. 2011.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