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 디카1 휴가 앞두고 질렀다 - 파나소닉 루믹스 DMC-TS3 물 속에서라면 몇 일도 좋아해서 물 속 촬영은 휴가의 기쁨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카메라가 이제 수명을 다해가는 마당이라 이제 새로운 놈이 필요했습니다. 방수 케이스없이 편하게 쓸 수 있는 게 요즘 많이 출시되기도 했고요. 예전에 디지털 카메라 고를 때 몇 일을 고민한 것 같은데, 이번에는 바로 주문하고 다음 날 받았습니다. 12미터 방수 기능이고, 렌즈도 그래도 밝은 편(F3.3)이니 고민할 것도 없었습니다. 제원대로 작동만 해주면 큰 불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기종으로는 올림푸스 뮤 터프 라인이 있는데, 올림푸스는 많이 사용해 보아서 변화가 좀 필요했습니다. 그다지 많이 쓸 것 같지 않지만, 3D 촬영 기능도 있네요. 터프한 택배 아저씨. 40만원이 넘는 카메라를 그냥 회사 책상 위에.. 2011.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