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1 죽음의 바다 사해에도 생물이 있을까? 무지하게 소금이 많아서 물이 눈에 들어가면 심하게 쓰라릴 정도라는 사해. 이런 사해에도 생물이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바닷물의 소금 농도는 3.5%. 사해는 이보다 약 열배 정도 염분이 더 강합니다. 덕분에 죽음의 바다라는 이름의 사해(死海)로 불리고 영어로도 말 그대로 'Dead Sea' 입니다 이런 사해에도 생명이 있다고 합니다. 지구에서 처음 생명이 태어날 때, 방사선이 난무하고 직사광선 작렬하는 악조건이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상황에서도 미생물이 생겼습니다. 바로 이 미생물들이 사해에서도 살고 있습니다. 사해에 살고 있는 미생물과 박테리아는 성문이 특이해서 이를 약품으로 가공하는 산업이 사해 주변에서 발전하기도 했습니다. 사해와 비슷한 또는 더 높은 염분 농도를 유지하는 곳이 염전입니다.. 2009.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