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면옥1 여러 번 먹어야 맛을 알게된다는 메밀냉면 - 장충동 평양면옥 누가 만든 말인지 모르겠지만, 누군가 '냉면 4대 천황'이라는 것을 만들었고, 냉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를 따라 한번씩 들러보곤 합니다. 그중 하나가 장충동1가 '평양면옥'입니다. 저도 '우래옥'에 이어서 '평양면옥'을 가보았습니다. 관련 게시글 : 자극적이지 않은 깊은 맛을 내는 냉면집 - 우래옥 먹으러 너무 돌아다니는 것 같은데, 사실 먹는 시간은 한시간도 안됩니다. 그 보다는 그 식당 주위를 이곳저곳 들르는 게 더 재미있습니다. '서울시내 다시보기'라고할까요? 우래옥에 갔을 때에는 명동까지 걸어가서 롯데백화점까지 들렀다 왔습니다. 간만에 명동가니까 참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아이가 부모와 함께 서울 나들이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평양면옥도 반찬이나 컵이나 특이할 것은 없습니다. 컵에 담긴 것은 '면.. 2010.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