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1 괌 PIC에서의 하루, 활발한 사람들이 본전 뽑는 곳 - 2003년 괌 1 하드를 정리하다보니 이런 것도 있네요. 2003년 제가 당시 몸 담고 있던 회사가 실적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느닷없이 사원들을 동남아로 워크샵을 보내주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본부도 반으로 나누어서 1조는 괌으로 가고, 2조는 사이판으로 워크샵을 보내줬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막판에 2조도 괌으로 갔던 것 같은데. 아무튼, 졸지에 처음으로 유명한 휴양지 괌이라는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머물던 숙소는 PIC(Pucific Island Club)였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꽤 비싼 곳이더군요. 그 돈이면 괌이 아니라 숙소 좀 다운시켜서 발리같은 곳에 갈 수도 있었을 듯. 아마 회사 입장에서는 괌처럼 사방이 건전하고 안전한 곳에 사원들을 데려다 놓는 게 관리차원에서 득이 될 것 같습니다. PIC에는 투.. 2010.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