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1 <켈트 신화와 전설> 재미있는 책인 줄 알았는데, 어려워서 혼났다 책을 구입할 때 많이 참고하는 것은 토요일자 신문의 북섹션입니다. 매주 한두권의 책을 여기서 선택하고, 대부분 구매합니다. 이 책도 그랬습니다. 책을 읽고난 지금, 당시 이 책에 대한 기사를 쓴 기자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 책을 한번 훑어보고 쓰셨는지. ㅠ.ㅠ '1905년 초판 출간', '켈트 신화 최고의 고전', '21세기 신화적 상상력의 장대한 보고', '아서왕 이야기'... 정말 읽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궁금했습니다. 로마신화, 그리스신화 정도로 대변되는 유렵의 신화에 또 다른 버전이라. 그것도 바다와 섬 그리고 북쪽 이야기...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무려 2만5천원에 달하는 책의 가격이 아까워서 끝까지 읽었습니다. 내용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충실하게 번역이 된 나머지 우리말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2012.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