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와 파슬리가 없었지만, 집에 있는 것으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바게뜨와 고등어가 있었습니다.
고등어를 잘 구어서, 가시를 모두 발라내고, 양파와 어린 상추 등을 넣었습니다. 식구들은 다들 맛있게 잘 먹는데, 저는 약간 비렸습니다. 비린 맛을 잡아 주는 것이 파슬리라는데, 아쉽네요.
조만간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이게 터키 이스탄블의 명물이라는데, 가보기 어려우니 일단 집에서라도..ㅋ
가시 발라내는 일이 의외로 보통이 압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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