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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taste

외국의 전통 음식이 우리 밥반찬으로도 딱 - 엔초비, 우메보시, 말린 토마토

by walk around 2014. 3. 30.

외국의 전통 음식을 먹으면 그 맛 속에 현지의 문화, 사람들의 특징 등이 있는 것 같아서 단순한 맛 이상의 감동을 느낍니다. 혀로는 맛을 보면서 머리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감성도 충만되는 느낌.

 

엔초비. 멸치보다 약간 큰 청어과의 물고기를 소금에 절인 것 입니다. 멸치젓과 정어리 통조림의 중간 정도의 맛. 우리 밥 반찬으로 딱 입니다.

 

 

 

엔초비. 한 주먹에 1만 원이 넘는 고급 반찬입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주로 먹습니다.

 

 

 

우메보시. 역시 소금절임. 매실을 절인 것이다.

일본 전통 반찬. 요즘에 집에서 밥을 먹을 때 거의 필수 반찬이 되었다.

 

 

 

프랑스 반찬. 바싹 말린 방울 토마토를 오일에 넣은 것입니다.

씹는 맛이 좋고 토마토 맛도 납니다. 오일의 느낌과 절묘하게 어우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