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마카오 2015

최고의 마카오 맛집, 에그 타르트 전문점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Lord Stow's Bakery - 2015 마카오 여행 22

by walk around 2015. 7. 10.

 

 

 

 



콜로안은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Lord Stow's Bakery)에 가기 위해 갔습니다.

실제로 가장 먼저 들른 곳이기도 합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종점에 Lord Stow's Bakery Cafe가 바로 보입니다.

여기서 일단 요기를 했습니다.






카페 길 건너에서는 같은 카페의 제과점이 나옵니다.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입니다.

아마도 여기가 원조 같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카페로 가지를 친 것이죠.






좀 더 걸어가면 카페가 하나 더 나옵니다.

가까이 가니 종업원이 문을 열어주면 환대합니다.

마치 오랜 친구같이.







메뉴판입니다.

이런 음식을 판매합니다.








이 집의 메인은 바로 이 에그타르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에그타르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비리고 잘 부서지고 흘리고 뭐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집의 에그타르트는 예술입니다.

마카오에 이거 먹기 위해 간다고 해도 믿겠습니다.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이건 엄청난 맛입니다.


바삭하지만 부서져서 흩날리지 않습니다.

계란은 비리지 않고 고소합니다.

밀도도 적당해서 흐르지 않습니다.

예술입니다.


나에게는 최고의 마카오 맛집!







샌드위치, 똠양꿍도 수준급입니다.







에그 타르트의 단면입니다.






다 먹고 베이커리에 갔습니다.

폭풍 구입.






아침부터 동네 사람들이 찾아 옵니다.






우유빵.

완전 부드러움!






빵을 굽는 화덕에 남는 열기로 구워낸 닭다리

이건 뭐 완전 맛있는...





그렇게 먹고도 에그 타르트는 한 박스를 더 샀습니다.






아악!!!

식어도 맛있습니다. ㅠ.ㅠ






이런 것도 사먹었네요. 

이집은 다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