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 불매 중)/하코다테 2015

하코다테의 아침, 맛집에서 아침밥 먹기 - 2015 홋카이도(하코다테) 여행 7

by walk around 2016. 3. 11.



일본이 다 그렇지만

하코다테 역시 해산물로 승부를 본다.


차가운 바다의 싱싱한 해산물.

특히 삿포로는 해산물로 치면 축복받은 곳이다.





길에서 찍은 하코다테 이미지 포스터






하코다테의 아침.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침을 먹으러 어슬렁어슬렁 나왔다.






하코다테 역을 바라보며 왼편으로 가면

시장이 있고 시장 입구 쪽에 식당들이 늘어서 있다.






메뉴는 대체로 해산물 덮밥이다.

가게마다 비슷비슷하다.


이럴 때는 뭔가 연예인 싸인이 많은 집으로... --;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혹시 이 사진을 보고 정보를 얻는 분도 계실 것 같아서...






성게알 등 덮밥.

메뉴판의 음식사진과 똑같다.






연어 닾밥.

마찬가지다.

사진과 같다.






성게알 + 관자 등 덮밥.


음식들은 매우 싱싱하고 매우 맛있다.

이 동네 산다면 자주 올 것 같다.

맛집이 맛집이 아닌 시대.

이렇게 재료가 살아있는 음식은 훌륭하다.






가격은 대체로 이렇다.

한국에 비해 크게 비싸다고 할 수 없다.






다양하다.

지금보니 게다리 먹을껄.






인기 많은 집인가 보다.

일이층 모두 사인으로 꽉 찼다.






가게마다 메뉴를 모형으로 따놨는데,

실제 거의 같은 모습으로 서브된다.






하코다테도 중국 관광객이 점령.

중국인을 잡기 위한 노력이 눈에 보인다.


다음 편에 시장을 보겠지만,

중국인들은 하코다테에서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