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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콜롬비아 2015

카리브해의 낭만? 카리브해가 이게 뭐야! … - 2015 콜롬비아(카르타헤나) 여행 5

by walk around 2016. 5. 26.




카리브해.

낭만이 떠오르는 바다 이름이다. 

사실 카리브해는 유럽 제국의 수탈이 이뤄진 바다의 이름이기도 하다.


지금은 이 바다 곳곳에 유명한 휴양지가 있어서

놀기 좋은 곳이 되어 있다.


아쉬운 점은 카르타헤나 쪽 카리브해는 별로라는 거.







이런 풍경은 멋지다. 

멀리 바다 속에 사람들이 보인다.


나는 잠깐 들어 갔다가 나왔다. 

물이 깨끗해 보이지 않는다.






물이 더러워 보이는 것은 해변 모래 때문이다.

모래 색이 탁하다.








뭔가 구정물 파도.









막 쓸려온 해초.








이 그늘막은 호텔 투숙객은 무료.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호텔 쪽 비치는 폼을 좀 냈다.







얼마나 더운지 모래는 발을 데일 정도로 뜨겁다.







저 아주머니에게 걸리면 죽는다.

다짜고짜 마사지를 한다.

그리고 돈을 요구한다.


마사지도 잘 하는 지 의문이다.

일단 무섭게 생겼다 ㅠ.ㅠ






열대 이기 때문에 이국적이고 좋아 보이지만..

브라질 해변도 그렇고 한국 해변보다 낫다는 걸 모르겠다.

바닷가 경쟁력은 한국이 전세계 어디에 비해도 경쟁력 있다.

와이키키, 리우데 자네이로 다 꽝이다. 







이런 양반에게 걸리면 털털 털린다.

그냥 막 까서 공짜라며 먹인다.


먹고 나면 돈 달라고 한다.

안 주면 주변에 사람들 불러 모은다.


손에 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