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전이었다.
2시간 시즈닝하고, 섭씨 150도에서 2시간
이것만 믿고 시작
일단 고기 준비
2시간 동안 시즈닝 후레이크(?), 후추, 소금 등으로 시즈닝.
그동안 숯 등으로 불을 피우고..
여기서 문제였다. 훈제를 하려면 불이 일정 온도로 가줘야 하는데
불꼿이 아닌 온도 유지를 위해 뚜껑을 닫으니
아직 완전하지 않았던 숯이 자꾸 꺼진다. ㅠ.ㅠ
아.. 초보의 한계.
2시간은 커녕 거의 4시간 이상
죽은 불 다시 살려가며 개고생
됐다 싶을 때 과감히 뺐다.
다 안 됐으면 잘라서 굽자.
아니, 그런데 밝은 곳에 오니 비쥬얼이 그럴 듯
헉.. 너무 잘 익음.
맛도 좋았다.
그러나 내 결론은 내 입맛에는
그냥 그릴 위 불에 굽는 게 맛있다.
시간도 절약된다.
정말 가끔 신경 좀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손님이 왔을 때나 해볼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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