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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 부족, 그래도 가까운 게 강점 …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기

by walk around 2011. 11. 23.

같은 신세계-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이지만 여주가 더 낫다는 것이 1차 방문평입니다. 대체로 브랜드도 상품도 약한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가는 길에 후배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 친구는 "파주는 음... 속옷 정도가 살만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방문 후.. 이 말에 동의합니다.

지난 여름에 느낀 것이니 지금은 많이 변했을지 모르겠습니다. ^^

당시 전반적인 느낌은 프리미엄 아울렛이라기 보다는 일반 아울렛과 프리미엄의 중간 정도? 만약 명품 중심의 쇼핑을 원한다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을 듯. 시간이 걸려도 여주로 가는 것이 더욱 만족도 높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얀 셔츠, 캐주얼, 속옷 정도는 괜찮은 브랜드로 비교적 저럼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제품의 구색이나 수준을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지만, 여주에 갔을 때는 2,3개월 고생할 정도로 충동 구매를 했습니다만, 파주에서는 조용히 들어 갔다가 조용히 나왔습니다. ^^








크리스탈 제이드인가요? 딤섬집. 여기는 참 좋았습니다. 잘 먹고 나서 다시 쇼핑 의욕이 생길 정도.. ^^

올 겨울이나 내년 봄에 새롭게 변신했을 것을 기대하면서 가볼 생각입니다. 여주는 너무 멀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