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스트리트1 워킹 스트리트의 사람들.. 타이복싱과 뱀쇼 - 2010 태국 파타야 2 파타야 번화가로 나와서 식사를 하고 산책을 했습니다. 음식은 참 맛이 있었습니다. 필리핀도 그렇고, 태국도 그렇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몇몇 향신료 빼면 대부분 맛있는 것 같습니다. 워킹 스트리트는 정말 화려했습니다. 서울에서 여성들의 스트립쇼를 볼 일이 만무한 50대 아주머니 단체 관광객들이 가이드 인솔에 따라 스트립쇼를 보러 우르르 들어가는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식당 입구가 거창합니다. 박물관 입구 같아요. 서울에서는 날 잡아서 힘겹게 만나던 선후배와 친구들을 서너일동안 함께 있으니 참 좋습니다.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고, 이야기도 많이 나눕니다. 유쾌한 시간입니다. 이 선후배 친구들과 오랫동안 건강하게 만나고 싶습니다. 변변한 고향이 없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중고교 친구보다는 더 끈끈한 것 같.. 2011.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