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근처에는 개성있는 숍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만 제대로 보려고 해도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거리에서 쇼윈도를 훑어본 후 내린 결론은 일단 엠앤엠즈 월드(M&M's World)였습니다.
아이를 위한 공간이겠지만, 어른인 내가 더 신났습니다. "어머 이것 좀 봐" 연발이었습니다.
인형의 종류는 정말 다양했습니다.
다른 제품도 많았는데, 따님에게 다 둘러 본 후 하나만 고르라고 했습니다.
전세계 관광객들이 이것저것 만져보고 어떤 이들은 비닐 봉투가 터져라 잔뜩 사더군요.
외국인들이 그렇게 사는 것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보통 동양인들이 쇼핑을 열심히 하는 줄 알았는데..
이것이 가게를 다 둘러본 따님이 최종 선택한 아이템이었습니다.
덩치가 큰 편이라 여행 중 부담스러웠지만, 지금 집에 잘 있습니다.
정말 편해보이는 바지. ^^
지금 사진으로 다시 한 번 보니... 타월은 한 두 개 사올 껄 그랬네요.
너무 참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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