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의 주택지역은 아마도 전형적인 미국의 주택문화를 보여주는 곳 같다. 단독주택과 작은 마당. 그리고 편하게 주차된 차들. 영화에서 주로 보던 모습 그대로다.

 

집들은 모두 각각 다른 모습. 나중에 주택을 가지려는 꿈이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참고하려고..

 

안에 사는 사람들은 겨울에는 다소 견디기 힘들다고 말한다. 방풍이 제대로 되지 않고 단열도 시원치 않은데, 난방도 시원치 않아서 춥다고 한다.

 

스크롤의 압박이 있다.

 

 

 

 

 

 

 

 

 

 

아래 사진부터는 노드스톰 아울렛(NORDSTORM).

문콕 테러가 발생할 수 없는 여유있는 주차공간이 인상적이었다.

쇼핑은 거의하지 않았다. 스케쳐스에서 운동화 하나. 아베크롬비에서 셔츠 하나.

 

 

 

 

 

 

 

 

 

 

아래 사진부터는 다시 뉴저지의 주택 사진. 

 

 

 

 

 

 

 

새로 짓고 있는 집. 요즘 돈을 좀 버신 모양 ^^

 

 

 

 

 

 

 

 

 

 

 

 

 

 

 

 

간간히 국경일도 아닌데, 성조기가 걸린 집이 보인다.

주민 말로는 "나는 이민자가 아니라 오리지널 미국인이다"라는 자부심의 표현이라고 한다.

무슨 소리지? 오리지날 미국인은 인디언인데.. 당신들은 침략자의 후손이다.

 

 

 

 

 

 

 

 

 

 

아무튼 인상 깊었던 미국 여행이 끝났다.

다시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왔다.

 

언제나 여행은 아쉽게 끝난다. 하지만 한국에서 계획한 일정을 대부분 소화했다는 뿌듯함이 있다.

현지 사정을 잘 모르고 계획했기 때문에 걱정했는데, 거의 문제가 없었고 시간도 충분했다.

호텔은 기대이상으로 좋았고, 운이 좋았던가? 히스패닉이 운영하는 피자집 한 번 빼고는 어디든 다 친절했으며,

음식 맛도 좋았다.

 

새벽의 코리아타운 근처와 실수로 잘못 들어간 할렘을 제외하고는 치안도 괜찮았다.

할렘도 요즘은 치안이 많이 좋아져서 낮에는 괜찮다고는 한다.

 

 

 

 

전체적으로 표피만 본 것이지만 미국이 간단치 않은 나라라는 것을 느꼈다.

중국과 아시아의 부상으로 세계 주도권을 내주고 있다고 하는데,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아직

여력이 있어 보인다. 이는 최근 접한 몇 권의 책에서의 지적과 생각이 같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장점과 단점이 교차하는 나라인데,

저 위에 거대한 설계자와 컨트롤 타워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혼돈마저 정교하게 설계된 나라. 하지만 세계화 덕분에 너무나 심심하고 밋밋해진 측면도 있다.

 

현지 교민들은 "일 안하면 죽는 것은 한국과 마찬가지"라고 입을 모은다.

미국에서의 기회도 열심히 고생하는 사람에게 오는 것이었다.

선망의 대상이 아니라 도전의 대상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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