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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paul smith

폴스미스 미니카, 정말 갖고 싶었는데, 막상 왜 샀는지 이유가 궁색하네

by walk around 2015. 3. 13.

 

 

 

 

 

뚜렷한 이유없이 갖고 싶었던 폴스미스 미니카.

한국 매장에 없어서 후쿠오카 여행 중에 들른 폴 스미스 매장에서 구입. 

 

 

 

아까워서 포장도 안 뜯고 살다가

자세히 보려고 몇 개월만에 개봉.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특별히 높거나

어떤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도 전혀 아니다.

 

 

 

 

그냥 폴스미스의 색동 디자인과 감성에 빠진 호갱이

아무 이유없이 구입해서 책상에 두고 눈이 즐거우라는

디자이너의 제안이 아닐까.

 

그런데 이글을 쓰면서 느낀 것인데..

이 자동차를 한달에 1분 바라볼까말까네..

 

그럼 도대체 이 친구는 무슨 의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