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 여행은 참... 뭐랄까 복잡하다.
일단 이 동네. 그렇게 크게 볼 것은 없다.
맛집? 맛집 가려면 후쿠오카나 오사카 가도 충분하다.
하지만 일본을 십수번 가본 사람이라면
색다른 맛에 갈 수도 있고,
이런 저런 여행 정보를 보고
끌릴 수도 있겠다.
이 동네 사람들 순박한 편이다.
이런 사람들과 싸워야 하나 싶다.
싸워야겠지.
기본적으로 이 동네는 독도를 노리는 곳이다.
그럼에도 한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사력을 다 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팜플렛의 일부다.
깨알같이 한국어로 만들었다.
각 사진을 확대해 보면 정보가 될 듯.
돗토리만한 돗토리의 패기.
한국어로 된 관광 안내서에 "일본해"
타워.
안에는 좀 잡다한 느낌이다.
이런 식인데,
식품가게, 카페, 외국 문물 전시회..
재미있을 법한 게 잡탕으로 ㅋ
지역 건축물 치고
이 건축물은 대단합니다.
중앙 정권 친척들이었군.
도깨비 기와는 from 한국 아닙니까? ㅋㅋ
아무튼 잘 지어진 건축물이다.
문구가 좀..
그리운 옛 시절..ㅎㅎㅎ
우리의 옛 시절은 아닌 것 같고..
무료로 뿌리는 안내 책자가 상당히 많고, 자세하고
품질이 좋다.
식당, 상점, 도서관 등등 상세하다.
요약본으로 핵심 장소를 한장으로 뿌리기도 한다.
추가정보:
돗토리 사구와 많은 먹을꺼리, 조용한 분위기의 돗토리여행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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