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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불매 중)/오사카 교토 2015

긴카쿠지(은각사)의 모레정원, 정성스럽게 관리된 정갈한 경내 - 2015 오사카·교토 여행 4

by walk around 2015. 8. 3.

 

 

 

 



교토 은각사는 특이한 사찰이었다.


모래로 이뤄진 정원.

나무가 높게 도열한 입구.

뭔가 사연이 많을 것 같은 곳이다.






은각사 입장권.






들어서자.. 이게 모래정원이구나.

일본에서는 종종 볼 수 있는 형태.

이렇게 모레만 있어도 잡초는 어김없이 자랄 텐데..ㅋ






모레의 결이 매우 거칠다.

그래서 모양을 어느 정도 유지한다.

이런 모양.

비가 오면 어떻게 될까 매우 궁금.






전혀 평범하지 않은 모래정원.

상당히 모래가 두껍다.

이 정도면 거의 장인의 기술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사찰 내부 숲.

아주 정갈하고 맑다.






이끼마저 지저분하지 않고

질서를 지키는 느낌.


고온다습한 여름이 있는 오사카에서는

풀이 무지하제 자기 마음대로 자랄 것이다.


이런 자연을 끊임없이 관리하여 이런 모양을 유지할 테니..

많은 사람들의 노가다가 눈에 보인다.






이게 은각사의 상진 건물이렸다.

생긴 모양은 금각사와 비슷하다.


링크: 햇볕에 눈이 부셨던 킨카쿠지(金閣寺) - 2009 오사카·교토 5






허기진 배를 이끌고

은각사 근처 아무 식당에나 불쑥.


사진은 비빕우동.






오뎅우동






특이해서 먹은 고등어 우동.

반건조된 간장 양념 고등어이다.








쿄토의 선물.

가라메루 야키.







은각사 앞.

열심히 걷고 있는 관광객들.








골목의 침샘 자극하는 빵집.






기름종이로 유명한 요지야.

다양한 화장품을 판매 중.

뭐 아는 게 있어야 사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