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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taste

TWG 캐모마일,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by walk around 2015. 12. 27.


Tea는 잘 모른다.

TWG가 Tea 브랜드 중 유명하고 비싸다는 것만 안다.


얼마전 한 찻집에서

포트당 15,000원 수준이었다.


싱가포르 원산이고,

국내에는 청담동에 판매점이 있다고 들었다. 


지인 중 TWG 애호가가 있어서 많이 듣다가

알고보니 집에 이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

이것은 어떤 호텔의 어메니티였던 것이다.







뜯어보니 이런 비쥬얼.

캐모마일은 면으로 싸여있어

고급스러워 보인다.


느낌은 매우 부드럽다.

부드러우면서 향이 풍부하다.


요즘 그럴듯한 Tea가 많아서

유별난 수준은 아니었으나..

뜯어보니 재료의 충실함은 인정할 만하다.






전반적으로 Tea 애호가가 아니라면

고가의 TWG를 굳이 구입해서 마실 필요없어 보인다


Tea 맛을 구분할 정도가 되어서

자연스럽게 끌리게 되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