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고픈데
먹을 게 없다.
뻔한 음식들, 뻔한 맛.
뭐 먹을까 고민하다 시간만 보내곤 한다.
이 와중에 이런 특이한 아이들이 눈에 들어왔다.
뭐지? 이런 특이한 색의 파프리카는?
검정색 당근같은 건 또 뭐야.
고추도 특이한 게 많았다.
이런 처음보는 채소는 일단 샐러드로 도천하거나
덥게 쪄 먹는 게 좋을 듯 하다.
올리브유에 낮은 열기로 오래 구워도 좋을 듯
이런 아이들의 특징은 일단 비싸다. --;
귀한 애들은 하나에 만원가까이 한다.
반찬 한 접시가 한끼니 가격인 셈이다.
맛은 비슷한데, 색이 특이한 애들도 있다.
막상 먹어보면 언젠가 어떤 레스토랑에서
한번은 보거나 먹어본 것들이다.
아무튼 식재료에 대한 DB가 커지면
먹거리 고민이 줄어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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