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택시로 가는 게 속 편하다.
뚝뚝도 좋다.
빠뚜싸이보다 도심에서 멀다.
뚝뚝과 흥정을 해서
빠뚜싸이와 탓 루앙을 돌아오는
코스를 짜기도 한다.
가격은 5000 ~ 1만 낍 사이면 되지 않을까.
(편차가 커서 죄송)
빠뚜싸이 보는 동안 뚝뚝은 기다린다.
기다리는 뚝뚝 아저씨를 보면 반갑다.
서로 막 손을 흔든다. 몇년만에 보는 사람처럼 --;;
도착. 탓 루앙
위대한 탑이라는 의미.
1566년 건설.
18세기 이후 버마 등의 침공으로 파괴되었다가
19세기 프랑스 지배 시절에 복원이 이뤄졌다.
친철한 지배자네.
하긴 일제도 복원을 하긴했다.
시멘트로 쳐바른 복원.
문화재를 더 망쳤더랬다.
예전에는 진짜 금칠을 했다는데,
지금은 금색 페인트되시겠다.
경내외 곳곳에 아기자기한 조형물.
아마도 원숭이?
왜냐면 꼬리가 있어서...
다양한 자세의 불상이 도열.
이런 배치의 불상이 유난히 많았다.
라오스에는.
어떤 벽면의 익살스러운 부조.
이 와불도 탓루앙의 명소.
이 원숭이님는 고생이네 ^^
부처 해탈과정이 그려져 있다.
쎗타티랏 왕 동상
탓 루앙을 건설한 왕이다.
여행지 소개에 많이 나오는 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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