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싱가포르 여행에서 첫날 숙박지는
Shangri-La, Rasa Sentosa - Beachfront Hotel in Sentosa
긴 이름의 호텔이었습니다.
보통 '샹그릴라 센토사' 정도로 불리는 것 같습니다.
센토사 섬 깊숙하게 있기 때문에
센토사를 중심으로 놀 생각이라면 추천합니다.
호텔 앞에 해수욕장이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에서 해수욕을 속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숙소입니다.
호텔 안에 규모가 꽤 되는 수영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싱가폴에서 해수욕은 추천할 것이 못됩니다.
바닥이 뻘이어서 물도 혼탁하고,
열대어 등 동남아 바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을 보기 힘듭니다.
호텔 입구에 이렇게 공작새가
아우렇지도 않은 듯 여러 마리 다니고 있는 것을 보면
놀랍습니다.
그냥 비둘기 처럼 다닙니다.
여기저기 막 있어서
나중에는 무심하게 됩니다.
객실에서 본 수영장.
바다의 무역선들이 싱가포르의 오늘을 이야기합니다.
부럽습니다.
세계적인 해운사를 최근에 날려먹은 한국은
앞으로 바다 물류에서 고전하겠죠?
객실입니다.
가격이 꽤 하는 곳이고,
시설과 서비스도 좋습니다.
비치에서 바라 본
호텔/리조트 전경.
비치의 모습입니다.
붐비지는 않습니다.
모래는 얕게 깔려 있어서
찜질 등을 할 정도는 못 됩니다.
해수욕은 실망스럽습니다.
센토사 섬에 있는 야생 생물입니다.
원숭이 등이 가방 빼앗아가지 않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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