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요일 아침에
대전 태평 소국밥집에 갔다.
여기는 갈 때마다 괜찮았다.
고기 양도 적당하고
국물은 시원하다.
중2 아이의 평은..
아주 잘 끓인 소고기무국 같다고 한다.
적절한 비유.
육회도 괜찮다.
아침부터 먹었는데
부담없다.
내 기준으로
서울 하동관, 세종 진성민속촌
바로 아랫 단계 정도 되는
수준이다.
맛집임에도 줄이 길거나
먹기 어렵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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