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비프 라우겐 베이글 먹어보니..
항상 같은 것을 먹다가
처음보는 메뉴가 있어서 주문했다.
비프 라우겐 베이글
Beef니까 소고기,
Laugen은 반죽을 잿물(Lye)에
담구었다가 구운 빵이라는 것.
빵은 부드럽고 적당히 찰기가 있었다.
먹는 순간.
"아, 이거 소화가 잘 되겠구나"라는 느낌.
소고기는 갈은 것인데,
의외로 흩어지지 않고 빵 안에서 자리를
잘 잡고 있었으며, 입까지 잘 들어와줬다. ㅋ
최애템 어니언 베이컨&체다치즈 파니니에
약간 미치지 못하지만, 오, 괜찮은 메뉴였다.
어니언 베이컨체다치즈 파니니는 잘 덥혀지지 않았을 때
베이컨에서 특유의 냄새가 유난히 심하게 날 때가 있다.
그러나 비프 라우겐 베이글은
소고기 이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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