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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taste

40분 줄서서 먹었던 합정동 우동카덴 후기

by walk around 2018. 12. 14.





40분 줄서서 먹었던 

합정동 우동카덴 후기



우동 아주 좋아한다.

맛있는 우동집이 집 근처에 있다는 건

거의 축복에 가깝다.


합정동은

집에서 멀지 않다. 


가까우면 뭐하나

줄이 길어서 먹기 힘든 걸





평범하게 생겼지만, 

나름 유명 셰프인 정호영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입맛 돋구는 밥.







국물없는 우동을 특히 좋아한다.

면발에 자신이 없으면 내놓기 어려운 우동

좋았다.


일본 맛집에서 먹은 것이라 해도

무리없다.






국물이 없는 우동도 좋다.

국물도 훌륭하다.







위에 카레던가?

이 조합은 별로였다.


앞서 먹은 두 개의 우동과 같은 집인가 싶다. 






무난한 정도.







괜찮았다.

그러나 가성비를 따지신다면...


이 집은 비싸다.

시간 + 비용 모두 따졌을 때

호기심에 한 번 갈 정도.


요즘에 우동집이 좋은 곳이 많아서

시간 이렇게 들이지 않아도

비슷한 퀄리티를 내는 곳이

종종 있다. 



홍대 쪽은 더욱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