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위에 올렸다 먹는 네덜란드 스트루프 와플
얼마전
벨기에 가는 길에
암스테르담을 경유했다.
비행기도 네덜란드 KLM 비행기.
한참 자고 일어났더니
테이블에 과자가 하나 있었다.
와플이었다.
포장지에 아래 사진처럼
뜨거운 커피 위에 덮었다가
과자가 열기에 따뜻해지고
약간 흐물흐룰해지면 먹으라고
나와있다.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막상 사오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후배가 이걸 또 사왔다.
이심전심!!
이렇게 한 박스를 받다니!!
통째로 포장이었다.
제품에 따라 개별 포장도 있다.
으아!
커피 위에 올려두면
이렇게 과자 사이의 카라멜이 녹아서
과자 사이를 비집고 나온다.
아주 부드럽고 맛있을 시간이다.
와플은 벨기에가 유명한데,
네덜란드가 슬쩍 숟가락을 올리고 있는 것 같다. ㅋ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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