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나에게는 2% 부족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TV에도 여러 번 나왔다.


직접 끓인 단팥, 천연버터, 천일염, 발효종 등을

숙성시켜 만들었다고 한다. 


부천의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구입했다.


사진은 없는데 단팥도너츠는 맛있었다.

썩 괜찮았다.



단팥빵은 많이 아쉬웠다.

한 입 베어 물었는데, 빵과 팥 사이가 휑하니 떴다.






읭? 이런 비쥬얼은

조금 유명하다는 단팥빵에서는

오랜만이다.


대개 빵과 팥이 떡 붙어서

식감을 찰지게 하는 것 같은데...


판 안에는 여러 견과류 등이 있어서 고소했다.

이때문에 좀 만회가 되었지만

일단 빵의 만듦새는 아쉬웠다.




소보루 단팥빵도 비슷했다.

빵이 상당히 푸석푸석했다.


요즘 소보루 빵들은 얼마나 맛있는데 ㅠ.ㅠ

성심당 빵의 경우 하루 이틀이 지나도

거의 상태를 유지한다.









사진과 달리 빵 위에도

뭐랄까 윤기가 없이 퍽퍽했다.








쑥아빵은 무난했다.

쑥의 향은 약한 편이었다.

그냥 담백했다.








빵과 팥의 비율은 좋았다.








야프리카라는 빵은

어디가 먼저였는지 모르겠으나

삼송빵집의 옥수수빵과 비슷했다.


다만 빵의 찰기, 두께 등이

나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속이 없는 빵으로된 겉 테두리는 먹지 않았다.









요즘 빵집 경쟁이 치열하다.

동네 빵집도 비쥬얼과 재료에

신경을 많이 쓴다.


이런 점에서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은

본점은 아니었고,

아마도 임시 팝업 스토어였던 것 같은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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