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일본 여행 불매를 시작하기 전
일본에 여행을 가면
마치 앞으로 더이상 일본에는 못 올 것처럼
동전파스를 많이 샀다.
로이히츠보코라고도 하는 파스다.
그런데, 이게 정말 좋은 걸까 의구심은 있었다.
게다가 최근 일본 브랜드 제품들의
낮은 품질을 잇따라 경험하고 나서는
의구심이 더 들었다.
최근에 손목이 아파서
동전 파스를 계속 붙였는데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 차에 유한 안티푸라민 롤파스를 붙였는데
어? 좀 나은 것 같다.
손목은 좀 만성이 되가는 느낌인데,
동전파스와 안티푸라민을 교차에 사용했는데
안티푸라민이 나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슴 근육통도 심한 편이다.
자다가 깨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때도 동전파스를 붙인 날보다
안티푸라민 롤파스 붙인 날이 더 낫다.
일본에서 가방 가득 동전파스를 사오는 것은
그냥 바보짓 같다.
그렇게 시간쓰고 돈 쓰며 살 물건이 아닌 듯 하다.
몸에 나쁘지야 않겠지만,
외국까지 가서 사올 정도는 아니다.
그때그때 한국 약국 가서 약기운이 살아있는
새제품을 사다가 붙이는 게 훨씬 낫다.
일본은 과거의 영화를 되씹어 먹는
그냥 환상 같은 존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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