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이 있는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
가격이 저렴하고 수영장이 있어서
선택했는데 아주 좋았다.
방도 넓고 깨끗하고
수영장도 큼직했다.
너무 좋았다.
호이안에 또 간다면
무조건 이 호텔 다시.
세 명이지만 큰 침대 3개로 충분한데,
굳이 하나를 더 세팅해줬다.
건물도 높지 않고 아담했다.
예쁜 빌리지 같다.
사진으로 작아 보이는데 꽤 크다.
긴쪽이 25미터는 족히 되는 것 같다.
위치도 중심가여서,
호이안의 대부분의 스폿은
걸어서 갈 수 있다.
직원들도 대부분 친절했다.
딱 하나 단점이라면..
호이안에서 다낭에 돌아올 때
기사 딸린 차를 렌트했는데,
이 기사가 엄청 불친절했다.
후에에서 다낭 올 때 기사와는 친구처럼 잘 왔는데
호인안 기사님은 한국인 자체를 싫어하는 것 같았다.
내려주고 인사도 없이 훅 가버렸다.
오는 내내 말이 없었고..
말을 걸어도 묵묵무답
좀 무서웠다.
그 기사가 이 호텔 직원은 아니었겠지.
호텔을 걸어나오며
호이안을 즐기기 시작할 때마다 본 풍경
입구를 나오면 바로
많은 사람들과 가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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