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반미 맛집, 마담 칸 더 반미퀸
호인안에 가는 한국인들이
꼭 가는 곳이다.
TV에 나온 후 아주 유명해졌다.
반미와 비슷한 음식을
나는 라오스에서 먼저 먹어봤다.
길에서 사먹었는데..
어마어마하게 맛있었다.
베트남이 오리지날이라는데 어떨까.
요란한 간판이다.
마담 칸 더 반미 퀸!!
메뉴는 이렇다.
갑자기 콜라 먹고 싶네.
일하시는 분들.
아마 나보다 열배 부자일 꺼다.
부럽다.
뭔가 푸짐하다.
재료가 다양하다.
인스턴트도 막 들어간 것 같기도 하고..
처음 받았을 때..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고
밖에 막 사람들 줄 서려고 하니까
황송하게 받았다.
맛은 진짜 끝내준다.
그런데 함정이 있다.
여기는 두 번 갔는데,
두 번째는 그냥 그랬다.
맛이 상당히 강하다.
그래서 처음에는 확 땡기는데
두번째는 느끼하다.
맛이 과한 느낌?
아무튼 이 동네에서는
잘 나가는 전통의 맛집이다.
나는 보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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