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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taste

커피, 케익, 빵, 도넛

by walk around 2010. 8. 12.

테이블에 놓인 커피를 보면 사진을 찍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맛나게 생긴 빵이나 케익도 마찬가지다. 음미하기 전의 기분내기라고 해야하나? 담배피기 위해 불을 붙이는 것과 비슷한 사전의례?



어느 날 아침으로 먹은 파스쿠치 커피와 샌드위치.


두 사진 모두 파리크라상의 빵과 샌드위치입니다. 파리크라상은 빵이 비교적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맛있기도 합니다. 요즘은 동네빵집을 이용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이용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인사동의 구운만두. 호기심에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겨울에는 잇 메뉴가 될 듯. 아이디어가 빛나는 음식.

이 친구들은 케익이 아니라 떡입니다. 빵 보다 나은 것 같아요.

좋은 세상입니다. 집에서 이런 걸 만들 수 있다니. 믹스가 다 있으니까요. 작은 오븐만 있으면...



부천 커피플래닛 커피와 애플파이. 커피가 썩 괜찮은 곳.



스타벅스 커피와 소시지빵. 빵은 약간 느끼.



커피빈 커피와 신세계 센트렐시티점 지하 푸드코트의 핫도그. 핫도그는 나에게는 별로. 빵에 찰기가 없다.



홀리스커피와 쵸코케익.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바나나머핀. 바나나머핀은 쫌 달다.



맥도날드 빅 브랙퍼스트(Big Breakfast). 그냥 버거형이 더 나은 듯.



커피와 케익. 방배동 스타벅스.


맥모닝. 센트럴시티.



테이스트 코스. 강릉 테라로사.


센트럴시티에 아침에만 파는 토스트와 크리스피크림 커피.


강릉. 보헤미안.


크리스피크림. 윽..


여긴 어디였는지 모르겠다.




이 친구는 던킨도너츠의 홀링도넷. 너무 팍팍해서 다시 사먹을 것 같지 않다. 요즘 전반적으로 던킨도너츠가 예전같지 않다. 초창기에는 잼도 정말 많았는데... 점점 편의점 빵 수준으로 줄어든다. 잘못하면 꽤 베어 물어도 어떤 부위는 잼이 하나도 없을 때가 있다.



커피빈의 비싼 아침식사.. 이렇게 하면 거의 만원 --;


홍대 앞 어느 카페에서..

 

크리스피크림. 크리스마스특집..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