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폐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집행위원회가 있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라운지에 축구 유니폼을 입은 마네킹과 종이로 만든 인형이 등장했습니다.
진흥원에서는 영화제에 참여한 영화도 일부 상영되고 있어, 영화제 기간 내내 유동인구가 많은 편. 이들이 축구유니폼을 입은 마네킹과 종이인형을 보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 마네킹과 인형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마케팅 파트너인 부천FC1995의 홍보물인데요, 평소 영화제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이지만, "은근히 영화제와 축구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주변에 다른 마케팅 마트너의 홍보 부스에 비해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부천FC는 영화제의 중심부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구단 홍보는 물론 구단의 마케팅 제휴사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마네킹이 입은 유니폼은 물론 종이인형에도 부천시, SK텔레콤(생각대로T), 다음커뮤니케이션, 키카 등을 정교하게 새겨 넣었습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24일 끝났고, 지금은 행사를 정리 중이라고 합니다. 영화제 결과는 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pifan.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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