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아 오세아니아/방콕 2011

방콕 포시즌스 호텔 수영장에서 놀고 밖으로 진출 - 2011 태국 방콕 3

by walk around 2011. 11. 11.

호텔에만 하루종일 있어도 별로 후회되지 않을 것 같은 상황입니다. 크지 않지만 구석구석 볼 것이 많고 음식도 커피도 맛있고 친절하니까.. 첫날 오전은 호텔 구석구석 보는데 사용했습니다. 포 시즌스 호텔(four seasons hotel)에 꽂혔기 때문에 구경하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오래된 건물을 인수해 수리해서 사용하는 것이라는데, 좀 복잡한 것 빼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니지, 나쁘지 않은 게 아니라 좋았습니다. 제가 왜 이러는지는 앞선 두개의 포스팅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듯. 그리고 나중에 떠나는 날. 이 호텔에서 받은 엄청난 서비스를 생각하면 종업원들을 업어줘도 시원치 않을 정도입니다.



호텔 내 숍입니다. 고가의 골동품 또는 장식품을 판매하는 곳 같았습니다.



마사지숍 같은데, 우리 식구 중 마사지 좋아하는 것 저 하나입니다.



호텔 수영장. 규모가 적당합니다.


 


풀의 색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모델인 모양. 모든 투수객의 시선이 집중 되었던...




풀 옆에 빌라가 있네요.




독채입니다.




오늘은 수영장은 구경만.






이 친구들이 곧 활짝 피면 참 아름답겠네요.




또 만난 그림들. 아저씨는 자고, 아낙은 목욕하고, 애들은 놀고...




물을 좋아하는 저는... 이런 곳에서 살았으면 참 좋았을 듯. 이런 옛날에는 물이 얼마나 맑았을까요?




정문 옆 연못.



이제 호텔 대략 돌아보았습니다. 이제 슬슬 밖으로 진출.




호텔 앞 고가도로는 BTS SkyTrain 입니다. 주요지역 여러 곳을 커버합니다.



택시들 색이 버라이어티 하네요.



에.. 갈 곳은 시외 봉고차 터미널(?) 입니다. 음 그러니까... 교외로 가는 봉고차들이 모여있는 터미널이라고 해야하나...  전승탑 인근에 있다고 합니다. 눈대중으로 표를 구입하는 방법을 대략 연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