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뭐랄까... 절반의 성공. 홍대, 가로수길 등과 같이 자연스럽게 생긴 거리가 아니라 관이 개입한 거리여서 유기적인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처절한 노력 덕분에 조금이라도 뭐랄까 꿈틀하는 느낌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대구 김광석 거리와 인근 방천시장의 발전 여부는 이제부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물꼬는 함겹게 터졌으니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달렸습니다. 인위적인 느낌을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광석 거리, 방천시장의 벽화와 거리입니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박 2일 여수여행 ① … 엑스포 현장, 디오션 리조트, 오동도 (0) | 2012.01.10 |
---|---|
1박2일 포항여행 … 맛집과 구룡포 등 약간의 경치구경 (0) | 2012.01.09 |
방태산 자연휴양림 이단 폭포의 절경 (0) | 2012.01.05 |
엘리시안 강촌 & 춘천맛집 방문기 (0) | 2011.12.04 |
2% 부족, 그래도 가까운 게 강점 …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기 (0) | 2011.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