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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박 2일 여수여행 ① … 엑스포 현장, 디오션 리조트, 오동도

by walk around 2012. 1. 10.

여수는 처음이었습니다. 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살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치도 좋고, 사람들도 좋더군요. 엑스포를 계기로 발전하면 더 좋아지겠지만, 도회지 분위기 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산비탈에 있는 도시여서 대부분의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조망이 좋다는 게 장점이네요.

좋은 공장들이 많아서 소득이 높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하지만 공장 때문에 일부 암 발병률이 높다는 보도(2010.7.6)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대책이 세워지지 않았을까요.



여수엑스포 조직위에 있는 한글 형상화 작품. 한글이 참 아름답습니다.



여수 엑스포 마스코트입니다. 여니와 수니.그렇게 땡기지는 않아요. ㅠ.ㅠ 인형을 살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좋은 것 같습니다. 바다를 주제로... 만에 행사장을... 오.. 좋습니다.



홍보관에서 본 건설현장입니다.



여기는 오동도. 식생이 특이하고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유원지 분위기. ^^



중간중간에 바다가 보이는 협곡. 바람이 시원합니다. 땀을 식히기 딱 좋습니다.



경치는 참 좋더군요. 시간 여유를 갖고 산책하고 싶었지만, 이 날은 일정에 쫓겼습니다. 나중에 가족과 다시 한번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별로 비슷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일몰입니다. 어선들... 아...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 디오션 리조트에서 본 조망입니다. 디오션 리조트. 시설은 무난하고, 위치는 아주 조금 외지지만 조망이 참 좋습니다.





이것은 디오션 리조트에서 본 일출.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