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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초동 팔래스호텔 간단한 이용記

by walk around 2012. 4. 22.

서초구에 있는 팔래스호텔. 매번 그 주위로 다니다가 지난해 연말, 가족과 함께 머물렀습니다. 그런데 방의 제원을 잘 몰라서 예약 미스. 기대했던 방이 아니었습니다. 덕분에 지출은 줄일 수 있었지만, 지내기에는 불편했습니다. 단 두 사람이었다면 아늑하게 머무를 수 있었겠지만..

 

 

인테리어는 비교적 좁은 공간을 직선이 아닌 사선으로 활용하면서 약간의 파격을 주었고, 그 파격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약간 부띠끄호텔 분위기도 풍기면서..

 

 

 

한국 호텔의 이런 소품은 참 좋습니다.

 

 

 

 

 

 

 

 

 

조망이랄 것은 없습니다. 앞에 대단지 아파트(반포 래미안)가 있어서. 그래도 그 틈새로 남산이 보이네요 ^^

 

 

 

 

 

 

 

세심한 배려네요. 다른 나라 호텔에도 이런 전기 시설이 있었으면...

 

 

 

집으로 갖고오고 싶었던 물건입니다. 이게 생각보다 음질이 꽤 좋더군요.

 

그런데... 생활터전에서 너무 가까우니까.. 아무리 호텔이라고 해도 감응이 별로...^^ 잠만 자더라도 좀 멀리 가야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