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에 약간의 관련 글이 있는데,

지금 자료를 들고 다시 보니, 시간의 앞뒤가 다른 게 있다.

 

벌써 10년이 넘은 일이니

기억의 왜곡이 심하다. 

 

그래서 그 과정을 다시 자료를 보면서
시간이 허락하는 한 본 카테고리에서
처음부터 다시 정리하려고 한다. 

경험을 말하자면,

진짜와 짝퉁이 섞여 있다.

 

한 판매자에게서 여러 개의 제품을 

구입했을 때에도 섞여있다.

 

짝퉁의 비중이 좀 더 높다.

 

결과적으로는 중고거래를 통해

명품급의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

 

정말 사용하던 물건을

하나씩 판매하는 경우에는 진짜일 가능성이 높다.

나도 그렇게 판매를 하는데,

파는 입장에서는 가격을 상당히 내려서 팔아야

입질이 온다는 게 가슴 아프다.

 

아래 사진은 타임 제품이랍시고 판매하던 제품이다.

 

 

오래되어서 바르질이 일어난 것과

대충한 짝퉁은 구분이 가능하다.

원단과 착용감도 완전히 다르다.

 

 

심란한 수준인데,

 게다가 상당히 오래됐다.

 

가짜 제품을 어딘가에 묵혔다가

짝퉁이 아니라 오래되어서 이런 것이라고

착각할 떄쯤 판매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재미있는 점은 이런 오래된 가짜 제품들의

브랜드 라인업이 진짜 다양하다는 것이다.

 

잘 찾지 않는 그러나 값이 나가는 브랜드 제품도

깨알같이 가짜로 만들어서 판매를 하기 때문에

중고거래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양말>

폴스미스 의류, 잡화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은
원단이 느낌이 좋은 건 아닌데,

(여기서 좋지 않다는 것은 좀 까슬까슬하다는 것)

맨투맨도 그렇고, 셔츠도 그렇고,
패딩도 그랬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아래 사진의 양말도 까슬하다.
곧 늘어나서 망가질 것 같은 느낌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2년 가까이
한 달에 한 두 번 신는 정도로 계속 잘 신고 있다.

그 시간 동안 처음처럼 까끌까끌하고
쓸 수록 느낌이 좋아지는 양말이다.

구입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또 속옷들.

예전에도 속옷을 올렸다.

 

그런데 이번 친구들이 더 예쁘다.

 

 

 

바탕이 스트라이프인데,
밴드에 또 이런 디테일을 숨겼다.



각각의 스트라이브들이 다 눈에 들어온다.

배색의 위대함을 다시 보여주는 듯.

 

폴스미스 속옷은 대체로 품질이 좋다.

상당히 오래 입는다.

면의 감촉도 좋다.

위 친구들은 일본 도쿄에서 2018년에 샀다.

일본 여행 불매이기 때문에
이제 못 가지만,

한국에 생긴 폴스미스 매장에도
속옷은 있는 것 같다.

 

 

 

※ 개인 소셜에 올렸던 글인데, 작성하고 보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어 블로그에도 옮겨 놓음.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도 몇 나라에 중계권이 팔렸다고 한다. 이게 기회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기회일 수는 있을 것 같다.

부천FC 1995도 준비 했으면 좋겠다.

먼저 제1 타깃을 알파벳 "B"로 시작하는 국가와 도시의 축구 팬으로 잡는다. 그리고 부천FC를 응원하는 해외 팬 집단 이름을 'B유나이티드'라는 이름으로 묶는다. (어차피 모두를 잡을 수 없을 테니)

두번째 타깃은 "진짜(real) 축구팬"으로 잡는다. 대기업이 만든 게 아니고, 팬들이 만든 구단이며, 심지어 연고 이전의 아픔을 극복했다는 포인트는 유럽과 남미의 '진짜 축구팬'에게는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같다. (성급한 일반화 일 수 있지만 만났던 실제 잉글랜드 팬 상당수가 그렇게 평했다)

"당신의 B유나이티드인가? 아니면 당신은 진짜 축구팬인가? 그럼 한국의 부천FC의 경기를 보라"

이런 카피로 구단의 히스토리를 소개하는 영문 페이지를 만들어서 소셜을 통해 확산시키고, 중계 채팅창에도 링크를 지속적으로 올린다. 특히 서구인들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스토리에 반응한다. 부천의 스토리는 그래서 엄청난 자산이고, 제주 캐릭터를 소셜에서 친구 운운해서 스토리와 역사에 흠집을 냈을 때 분노한 것도 그 때문이다.

그리고 해당 웹 페이지에는 부천의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소개하는 페이지 링크를 건다. 시청 로비에서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파는 걸 봤는데, 요즘 시골에서 만든 낫이 잡초 제거용으로 아마존에서 팔리는 세상이다.

이번 기회에 제품을 알라고 온라인 판매로 유도할 수도 있을 것 같다. B2B 제품도 얼마든지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 축구팬의 직업은 다양하다.

영화제 등 지역 행사나 특산품도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기회가 한국 축구, 부천 축구, 나아가 부천의 경제에도 도움이 실제로 되는 기회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가능성이 있고, 이 정도 기회를 만나는 것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말하자면 해볼만 한 상황이 아닐까.

구단 마케팅과 시 홍보 파트에서 경기 전까지 달렸으면 좋겠다. 물론 위에 말한 건 예시이고 풀타임 잡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더 혁신 적인 아이디어를 내놓고 구단과 연고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것으로 믿는다.

아무래도 해외 상대이기 때문에 구단과 시는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 업무는 외주나 알바가 해야할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시 관련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수혜 기업으로 치면 구단 하나에 시 연고 기업 상당수) 시의 홍보 예산이 사용되면 좋겠다. ㅎㅎ

시간이 걸리면 영문 소개 페이지만 먼저 구단이 빨리 만들어서 시즌 전에 인터넷 세상에 던져 놓으면 좋셌다.

경기만 준비하는 상황이 아니길 바란다.

 

참고 기사

https://sports.v.daum.net/v/20200506094047470?fbclid=IwAR1ErkA5SNcDvHTWdfJ-ytI3o_tJx_LHGji-oC9LTgM3eRZ7bvQ0T2NcpY8

2020시즌을 앞두고

부천FC 1995가 시즌권과 함께

몇 가지 팜플렛을 보냈다.

 

경기장 좌석 구분과 사회적 협동조합 소개,

그리고 구단 소개였다.

 

 

협동조합 시도는 좋은데,

업무상 기존 구단과 겹치는 게 문제같다.
(업무 내용은 아래 쪽에)

 

아예 구단 자체가 조합 소속이 되려면

조합원 수가 상당해야 한다.

 

정말 최소 1만 명 이상.

 

 

부천구단의 역사는

그 스스로 상품성이다.

 

K3팀 창단 할 때 생각이 난다.

 

"그런데 말이야... 우리가 응원하는 팀이 꼭 프로 팀이어야 해?"

 

이 고민에서 모든 게 시작됐다.

 

 

이건 나도 있는데,

서포터가 만든 것인 줄...

 

 

 

 

 

네. 조합은 이런 일을 한다고 합니다..

 

 

 

아래부터는 시즌권 관련 안내.

사실 이 포스팅은 누구 보여주려고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이 팜플렛을 보관하기도 어렵고

갖고 다니기도 어려우니까

여기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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