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에서 가장 즐거웠던 곳 중 하나였다. 미트 패킹 디스트릭트(Meat Packing District). 말 그대로 정육점 구역. 하지만 지금은 서울의 홍대 앞이나 가로수길처럼 이 동네 유행을 선도하는 곳이다. 이곳에는 아직 눈에 익은 브랜드가 없다. 대부분 로컬이고 개인숍이다. 내가 멀리 왔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다. 아마도 과거에 소호거리가 이랬을 것 같다. 이곳에도 곧 유니클로, 자라가 들어 오겠지. 또 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더럽게 특색없는 거리가 되겠지. 가로수길이 그렇게 변하고 있는 것 처럼.

 

아무튼 내가 갔을 때까지는 괜찮았다.

 

 

 

 

 

일단 먹고 시작. 미트 패킹 디스트릭트의 중심지는 챌시마켓(Chelsea Market)의 맛집인데 이름 까먹음.

동남아 음식이다.

 

 

 

 

 

 

첼시마켓 내부.

건물의 형태를 그대로 두고, 그 속에서 창의성을 살렸다. 좋다. 이런 감성.

 

 

 

나인 스트리트 에스프레소. 미트 패킹 스트리트에간 관광객은 대개 들릴 듯 한.

 

 

 

 

 

 

빵집, 우유집, 치즈집 등.

 

 

 

 

한참 서서 보게 만드는 팝아트.

 

 

 

 

 

곳곳에 과거의 흔적.

 

 

 

옷가게도 있다. 내가 살만한 것은 없었던 것 같다.

 

 

 

 

 

 

감성이 숨쉬는 곳이다. 무엇보다 아기자기하다.

문화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곳이었다.

 

 

 

나와서 호텔로.

어디서든 나와서 조금 오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가장 먼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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