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하고 있는 호텔에서 천안문 광장까지는 걸어서 10분. 일단 천안문 앞으로 가서 길을 건너기로 했다. 천안문 광장은 자금성, 중국국립박물관, 인민대회당, 인민영웅기념비, 모택동주석기념관 등 주요 포인트가 밀집한 곳이기 때문에 일단 보고 다른 곳으로 갈 생각이다.
자금성 벽을 따라 정처없이 걸어가는 길. 지방에서 올라온 듯한 사람들이 많았다. 중국 사람들이 나보다 길을 더 모르는 것 같은 느낌.
오른쪽부터 읽어야 한다. 왼쪽부터 읽으면 사고난다. ㅋ
무서운 곳. 공안부.
이제 보인다. 천안문.
귀여운(?) 사자상.
오옷! 여기도 인파. 얼마전 상하이에서의 인파가 생각났다. 역시 중국.
통제된 중앙 출입구는 텅~
건너편은 천안문 광장이다. 왼쪽은 국립박물관, 오른쪽은 인민대회당.
천안문에서 광장으로 가려면 지하도로 길을 건너야 한다. 길을 건널 때는 소지품 검사를 받는다. 주요 시설이 밀집한 광장에 들어가기 위한 통과의례이다.
길을 건너와서 본 천안문.
인민대회당.
대형 전광판. 고화질로 각종 중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었다.
인민영웅기념비.
매체에서 주로 보게되는 천안문 광장의 모습.
인민영웅기념비. 크다.
모주석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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