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포트를 사용하면서 속을 볼 때마다
찜찜했다.
저 물 때, 얼룩 어떻게 하나.
손을 넣어도 잘 닿지 않고,
손로 비벼도 지워지지 않았다.
검색을 해보니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붓고
끓이라는 조언이 많았다.
이런 일반 식초보다 조금 고가(?)인 사과식초가 있는데
1:1은 가혹한 비율이었다.
그래서 약 30%만 식초를 넣었다.
그리고 끓였다.
그렇게 한번 끓였더니 거의 완벽하게 깨끗해졌다.
내친 김에 식초물이 약간 식었다 싶었을 때
한 번 더 끓였다.
오... 클린.. ^^
잠시 버릴까 생각했던 커피포트가 새것이 됐다.
식초 비율은 20%도 충분할 것 같다.
아무튼 식초의 마법.
사용한 식초물은 길쭉한 텀블러와 컵에 부었더니
이 친구들도 깨끗. 활용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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