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베이샌즈에서 투숙한 방은 클럽룸.
클럽룸은 클럽룸 투숙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클럽 출입이 허용되는데,
55층, 거의 꼭대기에 있어서 전망이 좋고
음식과 음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다만, 가격이 좀 나가는 음료는 유료다.
클럽룸도 대개 호텔의 고층에 있기 때문에 방자체도 전망이 좋다.
대신 비용은 좀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
방에서 본 전망.
가든스바이더베이가 한 눈에 보인다.
왼쪽 돔 두 개 중
왼쪽은 플라워 돔(Flower Dome), 오른쪽은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
사진 가운데는 가든스바이더베이의 수퍼트리 글로브(SuperTree Glove)
방의 가격에는 이 전망의 가격이 30%는 되는 것 같다.
수퍼트리 글로브 쪽.
가든스바이더베이도 아름답지만, 바다의 화물선들.
중계무역항 싱가포르의 번창한 현재를 보여주는 것 같다.
클라우드 포레스트 쪽 바다도 에외없다.
배들이 끝도 없이 늘어서 있다.
요즘 한진해운 사태로 한국 해운산업은 물론 한국 무역과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준다고 한다.
싱가포르항이나 다른 선사들은 이를 기회로 생각할 것이다.
해운선사 하나 구축하는 게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들었다.
돈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많이 안타깝다.
클럽룸. 침대.
아이 때문에 트리플을 했더니 기존룸에 간이 침대를 놓아 주었다.
하긴 이게 낫다. 더블로 트윈 침대를 했다면
아마 더 많이 비쌌을 듯.
이 정도로 만족.
방의 전경.
호텔의 명성에 비해 TV와 TV장은 평범한 듯.
MDF에 시트지 붙인 것 같은...
욕실도 대충 이 정도일 것 같다는 짐작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하나는 샤워실, 하나는 화장실.
샤워실
현관
볼펜은 같은급 호텔에 비해서 싼 티.
대체적으로 어메니티(amenity)는 좀 저렴해 보였다.
방은 45층 ~ 47층이 아니었나 기억.
창을 열면 유리 안전판이 있다.
욕실 어메니티.
집에 가져와서 아직도 쓰고 있다.
안 쓰다가 요즘에 쓴다는 표현이 정확.
그저 그렇다.
엘리베이터 박스.
창으로는 시티뷰이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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