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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리 2016

생 미셸가에서 루브르 박물관까지 센강 산책, 길가의 쓰레기와 퐁데자르의 자물쇠들 - 2016 프랑스 여행 3

by walk around 2017. 8. 8.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루브르 박물관에 갈 생각이다.

하루를 다 써도 부족한 곳이기 때문에

마음이 급했다.

 

 

 

로마에도 스타벅스가 있었는데,

파리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생 미셀 광장의 동장

규모가 큰 광장은 아니다.

 

 

 

생 미셸 광장의 식수대.

물이 24시간 나온다.

아깝다 ㅠ.ㅠ

 

 

 

파리에는 곳곳에 쓰레기라고 하더니

틀린 말은 아니었다.

이보다 심한 장면도 많았다.

전날 프랑스와 포루투갈의

유로 2016 결승이 있었다.

때문에 평소보다 더 지저분했을 것이다.

 

 

 

 

청소차들이 한참 물청소를 하고 있다.

 

 

 

기억이 맞다면 왼쪽이 노트르담 대성장 쪽이다.

오른쪽이 생 미셸가 쪽.

 

 

 

 

퐁데자르.

Pont des Arts

예술의 다리

 

2015년 보도에 따르면

안전 문제로 자물쇠가 철거된다고 하는데,

2016년에도 이런 모습이었다.

 

치우지 않았는지

치웠는데 다시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하나 더 걸 공간도 없다.

 

 

 

 

 

자세히 보니까 아직 많이 더 걸 수 있겠요 ^^

 

 

 

위험한 유리 조각도 곳곳에 방치 중

 

 

 

강변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만드는 중

차도 바로 옆이라도

여기서는 테이블 놓고 앉으면

레스토랑이다. ㅋㅋ

 

 

 

길가의 흔한 회화 기념품

 

 

 

루브루 박물관 앞에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 식당이 몇 있다.

딱 봐도 뜨내기 관광객 상대하는 그런 식당

 

하지만 좀 나은 식당들이 문을 열지 않았으니

(아니면 발견을 못했거나)

할 수 없었다.

 

인스턴트 같은 냉동식품을 보고

중학생 딸이 군침까지 흘리고...

 

들어가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