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파리 2016

루브르에서 만난 모나리자, 사모 트라케의 승리의 날개 - 2016 프랑스 여행 5

by walk around 2017. 9. 14.




오전 9시 경.


루브르 안 마당에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역시 난 부지런해.


여유있게 사진 팡팡 찍으며


매표소로 다가갔는데...






매표소 바로 앞에 왔는데도


사람들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으흐흐...







아니 그런데...


유리 피라미드를 지나자마자


나타난 인파.








여유를 부리며


천천히 올 일이 아니었다.

 

줄 중에는 E-티켓 줄이 가장 짧다.

 

참고하세요.









줄을 섰다가 표를 구매했다.


표마저 예쁘다.









드농관 계단 입구에서 만난


사모 트라케의 승리의 날개


'사모 트리케의 니케'라고도.



시작부터 쎄다.


나이키 브랜드의 모티브.








일단 촌스러운 루브르 방문자들이 그렇듯


일단 모나리자를 찾았다.


시간이 늦으면 사람들 너무 많아서


보기 힘들다고 들었다.


다행히 견딜만 했다.



바로 앞까지 가서


꽤 보았다.



더 가까이 갈 수 없는 게


아쉬원지만 이게 어딘가.









잠시 후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사람이 많으면 모나리자 앞 자리 서 있는 시간을


제한하기도 한다는데... 



동영상으로 보면 이런 느낌



https://www.youtube.com/watch?v=xpwLu0qfoiE











모나리자에 가려졌지만


같은 방에도 명작이 가득.



베로네세의 가나의 혼인 잔치








모나리자는 도난 전력이 있다.


사실 덕분에 더 유명해졌다.



모나리자를 지키는 사람들.









모나리자를 보고 나오면 만나는 기념품좀.


쵸콜릿 포장이 모나리자.








여기 사고 싶은 물건이 한 가득.







전시물 말고 루브르 궁 자체가 이미 작품 수준











프랑스 고전주의 화가 자크 다비드의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


사비니군과 로마군의 대치하는 순간.


1799년 그림이란다.







문제작 황제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역시 자크 루이 다비드 작.


이 작품에 대해서는 할 말도


들은 말도 다르지만, 전문 정보를 보시길 권한다.








전체적으로 비용이 들어도 전문 가이드와


함께 오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따로 한 번 더 돌면 아주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