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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리 2016

파리공항에서 시내가는 방법은 간단, 생 미셀가의 괜찮은 호텔 - 2016 프랑스 여행 2

by walk around 2017. 8. 3.

 

 

프랑스에 도착했을 때에는

유로 2016이 한창이었다.

2016년 7월 10일 그것도 결승전 날이었다.

결승에서는 프랑스와 포루투갈이 만났다.

결과는 연장에서 포루투갈 의 1-0 승리.

 

이런 날은 어설프게 돌아다니면 위험하다.

특히 유흥가 야간에는.

 

결승전 장면은 TV에서 수없이 리플레이.

 

 

 

파리공항에 도착하니

유로 분위기가 풍긴다.

 

 

 

일단 지하철을 타고 도심으로.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찾는 데

어려움이 없다.

 

 

 

지하철 내부는 약간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비슷

 

 

 

표는 예전 한국 지하철 표와 비슷

서울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봤다면

큰 여려움이 없을 듯

 

 

 

 

당시 호텔은 지하철 생 미셸 노트르담역 근처의

ALBE 호텔 생 미셸. 

 

 

 

역에 내려서 걷는데

스타벅스가 보인다.

반갑다.

들어가지는 않앗다.

 

 

 

도착했다.

알베 호텔.

 

 

 

내부는 깔끔하고 좁았다.

하지만 실내에는 오래 있을 계획 아니어서

큰 흠은 아니었다.

사실 파리 치고 가격이 저렴했다.

 

 

 

그래도 전실이 있고

여기에 침대가 하나 더 있었다.

방이 두개인 셈이니 나쁠 것 없다.

그런데도 30만원 이하로 기억한다.

 

 

 

마음에 들었던 그림.

 

 

 

 

호텔 주변 산책.

약간 유흥가이고 시끄러운 동네다.

근처에 파리 소르본느 대학이 있다.

대학가인 셈이다.

파리 대학생도 새벽까지 술 마시고

소리 지르며 다니는구나...

여기서 알게 됐다.

 

 

 

호텔 근처 생 미셀 분수와 작은 광장

 

 

 

식당이 많았다.

이중 한 식당에 자리 잡았다.

빈자리 잡기 어려웠다.

곧 결승 시간이기 때문에

모두 자리잡고 맥주 마시며 경기 볼 준비 중

 

 

대략 이 동네 가격은 이렇다.

 

 

 

맥주와 파스타, 피자 등을 주문했다.

비쥬얼도 맛도 크게 한국의

이탈리안과 다르지 않다.

 

 

 

어둠이 지고 사람들이 더 몰린다.

좌석을 못 잡은 사람들은

거리에 서서 TV 화면을 볼 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