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비행.
면세품 책자 뒤적.
나이 40이 넘은 후 생긴 쇼핑 패턴.
건강식품을 하나씩 산다는 거.
이번에도 눈길이 간다.
뭐라고? 혈관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청소하는 신비의 성분!
이런 걸 안 살 수 있나.
냉큼 구입!
예전에 산 건강식품.
다 안 먹었는데, 지금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번에는 절대 그런 일 없다 다짐하며!
따님의 성화에 젤리도 구입.
막상 구입하고는 나도 좋아함. --;;
왔다! 소중한 건강식품!
일단 한 알 먹었다.
앗! 피가 맑아지는 느낌! ㅎㅎㅎ
정말 국내보다 싼 거 맞겠지?
이렇게 주문을 외우며 나도 모르게 주문.
귀에서 안 빠지는 이어폼 원했다.
그래서 이걸 샀다.
음질도 괜찮고 좋다.
그런데 비슷한 걸 또 산 거다.
원래 쇼핑이 그런거지 뭐...
대한항공에서는 즉시 수령의 경우
구입신청서 작성을 안해도 되기 때문에 편하다.
'유럽 > 파리 2016'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브르에서 만난 모나리자, 사모 트라케의 승리의 날개 - 2016 프랑스 여행 5 (0) | 2017.09.14 |
---|---|
파리 루브르 근처에서 어렵게 찾은 조식이 가능한 식당 그리고 루브르 입성 - 2016 프랑스 여행 4 (0) | 2017.09.05 |
생 미셸가에서 루브르 박물관까지 센강 산책, 길가의 쓰레기와 퐁데자르의 자물쇠들 - 2016 프랑스 여행 3 (0) | 2017.08.08 |
파리공항에서 시내가는 방법은 간단, 생 미셀가의 괜찮은 호텔 - 2016 프랑스 여행 2 (2) | 2017.08.03 |
하늘에서 본 프랑스, 꿀이 뚝뚝 떨어지는 국토 - 2016 프랑스 여행 1 (0) | 2017.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