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에 도착했습니다.
실제로 보니 철탑 느낌이 물씬 납니다.
건축 당시 '흉물'이라는 세간의 평이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약간 거리를 두고 보면
상당히 아릅답습니다.
가까이서 봐도 예상 외
철근의 강렬함이 인상적입니다.
센강 쪽에서 에펠탑으로
다가가는 길이었습니다.
역시 많은 관광객들이
각종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걸어서 다가갔습니다.
아 그런데...
개선문처럼 접근 불가
올라가는 것도 불가.
혁명기념일 준비 때문입니다.
프랑스에 날이면 날마다 가는 것도 아닌데
타이밍이 좀....
개선문이나 에펠탑에 갈 때는
출입 여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뭐 그랬지만,
꼭 위로 올라가고 싶은 분들은 확인 필수!
사진을 무지하게 찍고
숙소로 걸었습니다.
강의 너비는 정말 별 거 아니네요.
한강은 도심 속에
정말 큰 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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