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중
다양한 킷캣을 보고
맛은 차치하고 색에 반해서
여러개 먹었다.
맛있는 것도 있고
별로인 것도 있었다.
최근 간만에
특이한 킷캣 발견
2017년 12월에 히로시마에 갔다.
여기는 단풍잎 모양의 빵이 유명하다.
천안이 호도과자로 유명한 것과 비슷.
대표적인 단풍빵은
위 박스의 사진처럼
안에 팥이 들었다.
하지만 쵸코, 슈크림, 녹차크림 등
다양한 제품이 요즘에는 생산 중이다.
"국산"이라는 말이
특이하다.
일본산이라는 의미인데,
마치 한국 것일 것 같은 생각이 잠시.
작은 박스에는 5봉지가 들었다.
쵸콜렛은 약간 연유 느낌.
맛도 그렇다.
빵의 느낌을 내려고 한 것 같다.
안에는 팥은 아니고
팥의 맛이 나는 속을 넣었다.
전체적으로 무지하게 달다.
그러면서도 신기하게 단풍빵 맛에 근접했다.
이 작은 조각이 무려 70kcal.
보통 밥 한 그릇이 230kcal라고 했던가?
역시 가공 식픔은
국산이나 일본산이나 댓가가 크다.
2018년 10월에 도쿄에서 구입한
포도맛 킷캣
색은 은은한 포도색이다.
모든 킷캣이 다 절묘하게 맛을 표현하기 때문에
맛에 대한 설명이 무의미하다.
속은 바닐라 색이었다.
2018년 10월 도쿄여행에서는
전에 못 본 킷캣을 또 많이 봤다.
북해도 멜론 맛.
2017년 2월 오사카 구입.
역시 진한 멜론 맛이 난다.
은근하게 만족도 높았던 와사비맛 킷캣
개운해서 좋다.
역시 2017년 2월 오사카.
강렬한 맛과 달리 색은 참 예쁘다.
크림 푸딩 맛.
2017년 2월 오사카.
뭐.. 달콤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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